
이로운넷 = 나윤흠 기자
"바다를 어떻게 가꾸고,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인가?"
우리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여가문화의 수요도 증가하게 마련이다. 이에 따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까지도 마땅히 즐길만한 해양레저시설이 부족하다. 이런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시마스터는 2007년 출범했다. 동해 중심의 새로운 국제 해양관광 문화를 만들고, 21세기형 관광레저용 항구 개발을 목표로 돛을 올렸다.
시마스터는 요트, 클럽하우스, 계류시설, 해양리조트까지 다양한 해양레저를 우리 국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개척해 왔다. 현재는 강릉항 요트마리나시설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며, 대포항 마리나 시설 민자유치 사업허가 획득, 대포항 관광유람선 사업 등을 운영중에 있다. 한마디로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해양 관광레저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인 장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해양레저 분야를 제대로 개발하지 못했다. 동해안에서 성장한 시마스터가 한걸음 나아가 서해와 남해바다까지 활용해 대한민국을 해양레저산업의 국제적 허브로 키우겠다고 나섰다. 시마스터의 밝은 미래를 지켜보기로 한다.
시마스터는 회사 창립 초기부터 성장할수록 지역사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특히 소외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2010년 아이티 강진 피해주민 거주용 텐트 지원, 북한 어린이 돕기 밀가루 지원, 지구촌 공생회를 통한 미얀마 식수지원사업 후원, 사랑의 연탄 전달, '대한노인회 속초지회 도서기증'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에는 사회공헌기업대상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로도 인도 천민교육 지원 및 빈민지역개발 사업 지원,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속초재경향우회 기부, 속초 재향경우회 운영발전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그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2023년에는 시마스터 김태제 대표는 '나눔프로젝트'로 인정되어 인도 담마찰에서 열리는 제18회 불교집회에 귀빈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마스터는 12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제19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해양레저문화 개발과 기업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마스터의 김태제 대표는 "해양레저산업이라는 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일군 과실을 바탕으로 더욱 더 지역사회는 물론 더 넓은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지 살펴보고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힘주어 수상소감을 밝혔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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